만만한 출판제작

박찬수, “만만한 출판제작”,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, 2014 저자는 출판사 제작 실무 담당자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. 좋은 책이다. 출판 제작에 관련한 실무 지식을 갖추고 이 책을 썼다. 이 책 한 권이면 출판 제작에 관한 거의 모든 지식을 갖출 수 있다. 출판 관련 기본 지식을 갖추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한다. 보통 인쇄의 순서는 편집 디자인 -> 종이 발주 -> 출력(제판) … Read more

고수의 보고법

박종필, “고수의 보고법”, 옥당, 2015 저자 박종필은 94년 행시 합격 후 줄곧 고용노동부에서 근무 하였고, 책 집필 시기를 기준 20년 이래로 고용노동부의 최장수 기획재정담당관이었을 정도로 기획과 보고 업무에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다. 공무원들 사이에서 ‘보고의 고수’로 불리며 5천 여 공무원에게 보고의 기술을 강의했다. 좋은 책이다. 저자는 실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예제를 바탕으로 책을 구성하였다. … Read more

한컴워드 겹낫표 입력 방법

글을 쓰다 보면 인용 문헌을 표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인용 문헌은 보통 도서는 겹낫표로 『 』, 논문은 낫표 「 」로 표기하는데 키보드로는 입력할 수 없습니다. 따라서 그때마다 특수문자표를 찾아서 일일이 입력하는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. 한컴 워드를 사용할 경우, 다음처럼 설정하면 키보드로 겹낫표를 쉽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. 한컴 워드 사용 중, 한글 자판 상태에서 자판의 중괄호 … Read more

컴퓨터에 폰트 설치하는 방법

컴퓨터에 서체 설치하는 법을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. 그런 분들을 위하여 “코펍(KoPub) 서체”를 예로 들어 컴퓨터에 폰트 설치하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. 코펍 서체는 다음과 같이 다양한 글꼴들이 구현되어 있어, 외국어, 한자 등 논문 작성 시 필요한 다양한 글자들을 깨짐 없이 대부분 표현할 수 있습니다. 현대 한글 11,172자 / 옛 한글 9,170자 / 영문 94자 … Read more

다국어 지원 서체 3가지

학술 분야에 따라 연구자들은 세계의 다양한 언어들을 사용합니다. 이때 이러한 언어를 지원하는 서체(폰트, 글꼴)가 컴퓨터에 없으면 글자 대신 흔히 “배꼽, topu”라고 말하는 네모 표시(⊠)나 물음표(?)로 대체됩니다. 출판에서도 서체 문제는 인쇄 사고로 이어져 항상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. 연구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서체로는 3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. 글꼴의 미려함은 개인적 취향의 문제일 수 있기에 … Read more